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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애플 2021 WWDC M1X M2 주요 내용

by 정보창고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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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새벽 2시부터 5일간 애플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WWDC (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가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WWDC에서 신제품을 발표한 적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M1칩의 상위 모델인 M1X (또는 M2) 장착된 제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 2021 WWDC 이란?

 매년 개발자들을 위한 애플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술들을 공개하고,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행사로써 애플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5일동안 이루어지는 행사로 애플과 관련된 많은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디자인을 비롯하여 프로그래밍 등과 같은 애플의 개발자들과 일반 개발자들이 1:1 상담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행사입니다.

 

작년 (2020년)에는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2019년에는 Mac Pro와 Pro XDR Display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맥북 프로 신제품 발표?

  아이패드에 M1칩을 장착하여 괴물같은 성능을 장착한 상태로 출시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는 태블릿을 발표한 애플이 이번 WWDC에는 고급형 14인치 맥북 프로와 16인치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신제품을 발표하기 전에 이스터에그 (개발자들이 '재미'로 몰래 숨겨 놓은 메세지나 기능)를 종종 심어두는 애플이 이번에는 맥북을 연상시키는 이스터에그가 발견되어 신제품 맥북 프로를 강력하게 추정하고 있다.

2021-WWDC-이스터에그
2021-WWDC-이스터에그

화면 좌측 안경에 쓰여진 코드를 해석해보면 마지막 줄이 맥북을 의미하고, 결과 같이 True라고 적혀있다.

 

 

 M1X, M2, 그래픽카드

 오버스펙의 성능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이패드의 M1칩의 성능은 놀라운 정도로 고성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고성능 노트북 PC인 맥북 프로의 경우 M1 칩보다 상위 버전이 장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1칩의 다음 세대  M1X ( M2 )

M1의 경우 CPU의 코어가 8코어였지만 M1X 또는 M2의 경우 10 코어의 CPU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하게 2 코어만 증가돼서 성능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맥북 프로에 장착될 애플 실리콘 칩의 경우 내부 코어의 성능 자체가 차이가 나기에 훨씬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다음 세대의 코어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기에 M1에 비해 2배 이상의 성능을 낼 것으로 추정이되기에 노트북 성능의 생태계를 파괴할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카드

루머에 따르면 16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내장그래픽카드 성능이 10 테라플롭스 연산 성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0 테라플롭스의 연산 성능은 플레이스테이션 5의 성능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기존의 맥북 프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그래픽 성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트 와 미니 LED 디스플레이

기존 맥북 프로에서 없어졌던 HDMi, SD Card 슬롯, 맥세이프 충전기, 선더볼트 포트수 증가가 탑재가 되고,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WWDC에서 실제로 루머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맥북 에어, 맥 미니, 애플 글래스

 태블릿에는 M1칩으로 경쟁사들과 성능의 차이를 두고, Fan이 설치가 돼서 쿨링에 더 강점이 있는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그리고 맥북 에어에는 M1X 칩을 라인업 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또한 매번 소문만 무성하던 애플 글라스가 실제로 나오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기에, 애플 글라스를 위한 개발 플랫폼을 공개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WWDC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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