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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차 EV6 (1세대) cv 전기차 3000만원대 출시

by 정보창고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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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동안 사전예약만 3만 대를 기록한 기아차의 고성능 전기차 EV6 실물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는데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디자인이 잘 나와서 테슬라가 기존 완성차 업계와의 경쟁에서 쉽게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오닉 5와 비교가 되고 있는 EV6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가지 라인업 EV6

사전 예약 모델에서 4가지로 나누어진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 스탠다드 : 최대 350km 항속거리
  • 롱 레인지 : 최대 450km 항속거리
  • GT-Line : 최대 420km 항속거리
  • GT : 국산차 최대 퍼포먼스 / 제로백 3.5초

간단하게 위의 4가지 모델로 나눌 수 있지만 가장 상위 모델인 GT의 경우 '22년 9월 이후 생산이 가능한 모델이기에 실물을 보려면 1년 이상을 더 기다려야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EV6 (1세대) 디자인

기아 홈페이지를 통해 EV6의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실물이 공개되면서 디자인이 좋다는 평이 더욱 많아졌네요.

ev6-전면사진
EV6 전면

출처 : 기아 미국 홈페이지

 

EV6의 경우 1회충전으로 서울-부산까지 주행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대차, 기아차에서 전기차 판매가 많아진다면 전기충전소 설치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걸로 예상이 되네요. 보닛이 짧기 짧고 각도가 아래로 많이 내려가 있고 날카롭지 않고 둥글둥글 하지만 휠은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 모델Y와 뒷모습이 비교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해치백 디자인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기 때문에 EV6에 마음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는 테슬라가 아직은 훨씬 앞서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도 심각한 단차와 수리가 필요할 경우 받게 될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현실적으로는 EV6에 마음이 가네요.

ev6-후면사진
ev6-후면
ev6-실내사진
ev6-dual-curved-display

출처 : 기아 미국 홈페이지

 

아이오닉 5, 스포티지 풀체인지, K9 등 최근 출시 예정인 현대기아차 계기판은 커브드 듀얼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중간에 베젤이 들어가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네요.

 

 EV6 혜택 출시일 가격

 기아 EV6의 경우 전기차이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별소비세 혜택 ( 최대 300만 원 )
  • 구매 보조금( 서울시 기준 1200만 원 )

모델별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천 후반 ▲롱 레인지 5천 중반 ▲ GT-Line 5천 후반 ▲GT 7천 초반으로 책정이 되는데요. 위의 혜택을 최대한 반영한다면 스탠더드 3천 중반 , 롱 레인지 3천 후반~4천 초반, GT-Line 4천 중반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확정 금액은 나오지 않았기에 정확한 가격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 아시겠지만 악명높은 옵션 가격이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 가격이 얼마나 계속 올라갈지....)

 

  • 출시일 : 21년 7월 출시 예정
  • GT 출시일 : 22년 9월 출시 예정

 

 마무리

아이오닉5와 같이 G-EMP 플랫폼을 장착한 EV6의 공개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아이오닉 5가 오히려 큰일 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디자인이 너무 예쁘게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동급의 아이오닉 5가 아닌 테슬라 모델 Y와 비교를 하는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최근 신차 디자인은 기아가 국내에서는 가장 앞서 나가는 것 같네요. ( 개인적인 의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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